2009년 3월 22일 일요일

NBA에도 불황의 여파가 밀려 왔습니다.


NBA에도 드디어 미국 경제 한파가 밀려왔네요. 각 팀들이 고 비용 저 효율 선수들을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외에 스턴 NBA 총재는 셀러리 켑을 내년에는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하였구요.

 

뉴 욕의 마버리를 시작으로 세크라멘토가 시카오와의 트레이드에서 받아 온 준수한 포워트인 드류 구든, 오클라호마가 노련한 조 스미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뉴저지가 스트로마일 스위프트를 웨이브 공시하였습니다. 이 선수들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3월1일까지 타 팀과 계약을 하면 플레이오프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드류 구든은 언더 사이즈이긴 하지만 타 팀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포워드입니다. 통산 기록도 12.1점, 8.0 리바운드에 이번 시즌도 비슷한 기록을 유지하고 있는데 세크라멘토에서 버린 것은 충격이네요. 현재 드류 구든의 다음 행선지는 던컨이 있는 센 안토니오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1995년도 1번 픽인 조 스미스는 클리브랜드 행이 가장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리그에 갑자기 빅맨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센 안노니오, LA, 보스턴과 같이 이번 시즌 우승을 노리는 팀들의 단장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드류 구든과 조 스미스입니다. 드류 구든은 약간 멍청하게 나왔네요.

 

2009년 3월 18일 수요일

WKBL, 흥행을 위해서 신한은행팀을 해체하라

 



어제부터 2008~2009 여자프로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시작을 하였습니다. 이번 잔치에 오른 팀은 안산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입니다.



신한은행은 홈구장인 안산와동실내체육관서 열린 1차전에서 71-61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신한은행은 예상대로 리바운드의 우위 속에 시종일관 리드를 하면서 비교적 여유 있게 게임을 이겼습니다. 삼성생명은 노장 박정은 선수가 19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을 하였지만 막강 골 밑 듀오인 하은주, 정선민 선수를 막지 못하고 경기를 내주었습니다.


KCC의 하승진 선수의 누나인 하은주 선수는 16분 가량만 출전을 하고도 18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였습니다.



저는 사실 국내 여자 프로농구를 별로 보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너무 빤한 승부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즌 신한은행은 37승 3패, 승률 0.925로 2위인 삼성생명과 14경기차이로 정규리그 우승팀이 되었습니다. 이런 팀을 객관적으로 삼성생명이나 다른 팀이 이길 수 있을까요? 아마 이긴다면 기적일 것입니다.


신한은행은 스페인의 축구 명문인 레알 마드리드와 비교될 정도로 막강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WKBL은 경기장으로 다시 관객들을 불러오고 싶다면 강제적으로라도 신한은행 선수들의 타 팀 트레이드를 추진하거나 다시 외국인 선수들은 수입해야 항 것 입니다. 사실 프로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기는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프로리그 자체의 존폐가 논의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프로배구에 유사한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여자배구의 호남정유와 남자배구의 삼성화재 때문에 수 년 동안 배구의 흥행이 실패한 적이 있으니 WKBL 집행부는 이러한 실패 사례들은 잘 분석하여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009년 3월 16일 월요일

최고의 NBA Dance Team을 찾아라.

 

오늘부터 최고의 NBA Dance Team (우리나라에서는 치어리더)에 대한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동부와 서부의 Dance Team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루어지면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서 선정이 됩니다.



첫날은 서부의 델러스의 MAVS DANCERS와 센안토니오의 SILVER DANCERS팀이 경쟁을 하며 지금 현재는 71% : 29%로 센안토니오의 Dance Team이 큰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동부에서는 클리브랜드의 CAVALIER GIRLS팀과 디트로이트의 AUTOMOTION 침이 경쟁을 하며 지금 현재는 디트로이트의 Dance Team이 54% : 46%로 앞서고 있습니다.


4월 3일부터 6일까지 최종 토너먼트 결승 팀들에 대한 투표가 진행이 되며 4월 6일에 최종 우승팀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확실히 Dance Team 멤버들을 살펴보면 백인 여성들이 많네요. 아시아계나 흑인들은 잘 없네요. NBA 파이널 외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주네요.

우리나라 KBL도 관중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이런 새로운 이벤트를 기획하였으면 합니다.

2009년 3월 11일 수요일

전자랜드, 서장훈 영입 효과는?

 

전자랜드가 안양에서 KT&G를 92-68로 이기면서 6위에서 공동 3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전자랜드는 4연승을 달리면서 삼성, KCC와 함께 나란히 3위를 차지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서장훈은 30득점, 7 리바운드로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어제 경기는 왜 서장훈이 국보급 센터인지를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서장훈의 높이와 기량 때문에 한 명뿐인 KT&G의 외국인 선수 패얼리가 서장훈 선수를 수비할 정도였습니다. 국내 선수로는 김일두 선수가 수비를 하였지만 높이와 기량의 차이로 힘든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 자유로와진 전자랜드의 외국인 선수인 포웰 선수도 자유롭게 자기 실력을 보여 줄 수 있었습니다


물론 KT&G의 첸들러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전저랜드는 서장훈 효과에 힘입어 경기 내내 10점에서 20점차의 리드를 이끌며 손 쉽게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 농구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마지막 5분간의 가비지 타임은 확실히 서장훈이 왜 국보급 센터인가를 보여주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전자랜드는 서장훈 선수 영입 전까지만 해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무가력한 경기로 팬들을 실망 시켰지만 올스타 전 이후에 팀 분위기가 확 변하였네요.

서장훈 선수는 이번 시즌 국내 선수 중 평균 15.5점으로 득점 1위, 평균 5.3개로 리바운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09년 3월 10일 화요일

[KBL] 그래도 신인왕은 김민수다.

 

어제 잠실에서 여린 경기에서 KCC는 NBA 출신 대형 신인 하승진 선수의 활약으로 갈 길 바쁜 SK를 87:66으로 이겼습니다.


어제 경기의 중요 포인트는 신인왕 자리를 노리는 두 선수 간의 대결이었습니다. 아래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하승진 선수는 득점과 특히 리바운드 부분에서 김민수 선수를 압도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승진 선수의 23 리바운드는 국내 선수 리바운드 기록을 갱신한 것입니다. 외국인 선수 한 경기 최대 리바운드 기록은 30 리바운드라고 하는데 왜 굳이 국내선수와 외국인 선수 기록을 분리하는지는 이해가 안 되네요.


오늘 경기 외에 이번 시즌 기록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김민수 선수는 득점과 어시스트 부분에서, 하승진 선수는 리바운드와 블록슛 부분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그 외에 KCC의 꽃미남 신인 가드 강병현 선수와도 비교를 하였습니다.
 
기록만으로는 두 선수 중에 누가 더 잘한다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민수 선수가 신인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김민수 선수는 신인이지만 지금 팀의 득점 리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게다가 믿었던 방성윤 선수까지 부상으로 나가 있는 상태에서 김태술 선수와 더불어 SK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승진 선수는 리더는 아니고 외국인 선수나 추승균, 임제현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KCC가 SK보다 팀 순위는 높지만 팀의 기여도 면에서는 김민수 선수가 더 높다는 것 입니다.

하승진 선수가 자유투와 스피드를 좀 더 보강한다면 우리나라 최고의 센터가 될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만 선수 생활 중 한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왕은 김민수 선수에게 양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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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MVP는 드웨인 웨이드


마이애미가 시카고와의 2차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에서 드웨인 웨이드의 믿기지 않는 3범 버저비터로 이겼습니다.
박스 스코어를 살펴보면 웨이드는 48득점, 12 어시슽, 6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게다가 보너스로 3개의 블락과 4개의 스틸이 있습니다.

 

3점슛은 6개 중에서 5개를 성공하였습니다. 4Q 마지막에 11초를 남겨둔 시점에서 1차 연장으로 가는 동점 3점슛과 특히 마지막 버저비터인 런닝 3점슛은 진짜 웨이드가 이번 시즌 MVP가 되어야 하는 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게임 하이라이트를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마이애미는 현재 동부 5위입니다. 작년 동부 꼴찌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5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웨이드의 공로가 가장 큽니다.

 

개 인적으로 드웨인 웨이드를 살펴보면 현재 평균 29.4점으로 전체 1위입니다. 동기인 클리브랜드의 르브론 제임스에 1.8점 앞서고 있습니다. 그 외에 5.1 리바운드와 6.7 어시스트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득점과 어시스트는 전체 선수 경력 중에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강력한 라이벌인 제임스는 어떨까요? 제임스는 28.1득점, 7.4 리바운드, 7.0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순 기록으로만 보자면 제임스가 더 좋은 기록을 하지고 있지만 웨이드가 득점왕을 차지한다면 웨이드가 더 MVP에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선수의 라이벌전은 점점 흥미로워 지고 있습니다. 제임스가 더 각광을 받고는 있지만 이미 웨이드는 샤킬 오닐과 같이 뛰면서 우승을 맛 보았고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