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9일 월요일

[NBA] 필라델피아 76ers, 200억원 결국 날리다...

갈길 바쁜 필라델피아 76ers에 악재가 생겼습니다. LA 클리퍼스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올스타 포워드 엘튼 브랜드가 부상으로 결국 이번 시즌에 아웃이 되었습니다.

 

초 반 브랜드의 부상으로 힘들게 경기를 끌고 왔는데 결국 이번 시즌에 29게임만 뛰고 시즌 아웃이 되었습니다. 브랜드는 이번 시즌 직전에 5년간 8,000만 달러 계약을 하였으니 연 평균 1,600만 달러를 날렸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200억 정도 되겠네요.

 

이번 시즌에 브랜드는 29경기 출장에 13.8 득점, 8.8 리바운드로 부진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커리어 평균이 20.0 득점에 10.1 리바운드이니 정말 부진하였네요. 작년에 LA 클리퍼스에서 부상으로 8게임 밖에 못 뛰었고 올해도 이렇게 되었으니 사상 최대의 먹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어짜피 브랜드가 운동 능력보다는 성실함과 노력으로 농구하는 스타일이라서 내년에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필라델피아에 분명히 힘을 실어 줄 것 입니다.

 

그나저나 필라델피아는 큰 일 났네요. 이번 시즌에 25승 24패로 간신히 동부 7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후반기에는 쉬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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